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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자 계산 방법

by !!@@!!! 2024. 2. 18.

대출을 실행할때 상환방법 선택에서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중 하나를 고민하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어떤 상환방식을 택하냐에 따라서 이자비용이 달라지는데 대출이자 계산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원리금 균등 상환

원리금 균등상환은 매달 상환하는 금액이 같습니다. 월상환액을 구하는 공식은 복잡하니 생략하고 상환금이 매월 같으므로 지출을 미리 예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천만원을 5%이자로 12개월에 나눠서 상환시 대출이자액은 272,898원, 총 상환금액은 10,272,898원이 됩니다.

원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은 매월 상환하는 원금이 일정합니다. 월상환금이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특징을 나타냅니다. 초반에는 비교적 많은 금액을 상환하기때문에 나중가서는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1천만원을 5%이자로 12개월에 나눠서 상환시 대출이자액은 270,833원, 총 상환금액은 10,270,833원이 됩니다.

원금 균등상환 VS 원리금 균등상환 어느 것이 더 유리한가?

아래의 자료로 총 상환금액을 따져보면 원리금 균등상환이 조금더 많이 납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금균등상환은 원금을 처음에 많이 상환하기에 나중에 가면 이자금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주택구입으로 3억원을 연 3.5% 금리로 20년 상환조건으로 대출을 받았다. 원금 균등상환과 원리금 균등상환의 차이는 얼마나 될까요?

원리금 균등상환의 경우

원금 균등상환의 경우

 

중도상환 없이 만기월까지 매월 납부하는 경우 원금 균등상환이 12,133,497원 더 적게냅니다. 대신 막 대출받은 첫해는 385,121원 더 많이 납부해야합니다. 

 

하지만 마지막달에 들어서면 1,253,646원을 납부하기에 원리금 균등상환보다 486,233원 적게 나갑니다.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의 상환금액이 비슷해지는 시기는 107달(8년 11개월)이 되는 시기에요.

 

총 상환금액

원금 균등상환 < 원리금 균등상환

 

대출 초기 상환금액

원금 균등상환 > 원리금 균등상환

 

대출 후기 상환금액

원금 균등상환 < 원리금 균등상환

 

자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원금균등상환이 유리하며, 초기 자금 융통이 좋지 않고 부담되는 경우에는 원리금균등상환이 더 나을 수 도 있습니다.

 

중도상환을 할 계획이면 원금균등상환이 유리합니다. 대출잔금은 원금균등상환이 더 빨리 줄어들기에 그만큼 납입해야할 금액이 적어기지 때문이지요.

 

현재 돈이 있다 싶으면 원금균등상환, 현재 생활이 조금 빠듯하다 나중에는 여유있을 것 같다고 싶으면 원리금균등상환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적은금액을 빌려 단기에 갚을 예정이라면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장기로 목돈을 빌리는 경우 꼭 잘 따져봐서 자신에 맞는 상환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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