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배당금이란 코스피 or 코스닥에 상장(IPO)한 주식회사가 회사의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금액을 말합니다. 배당은 보통 분기 또는 결산배당을 하게 됩니다. 삼성전자와 같이 분기마다 배당을 해주는 곳도 있고, 1년에 한번 결산배당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주식 배당금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배당금 받는 쉬운 방법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주식을 보유해야 합니다. 배당기준일에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회사에서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을 한다고 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산배당의 경우 2021년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입니다. 하지만 12월 31일은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또한 주식을 사면 그날 계좌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3일 후에 들어옵니다. 월요일에 사면 수요일에 주식이 들어옵니다.
따라서 한해 거래의 마지막 날인 12월 30일에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데, 그렇기 위해서는 12월 28일날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즉 21년의 경우 12월 28일까지 주식을 사서 보유하고 있다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월 29일에 주식을 매수했다면 1월에 보유하게 되는 것이 되기에 배당금 대상이 아니게 됩니다.
12월 29일은 배당락일(배당금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로 주가가 하락하기도 합니다. 배당수익률만 보고 투자하다가는 배당락일 이후 주가가 떨어질 수 있기에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고배당주란?
배당수익률은 주가대비 배당수익률입니다. 배당수익률이 5%이상이면 고배당주라고 불립니다.
보통 금융업종이 배당수익률이 높습니다. 증권·은행·보험 및 여신업 등 금융업종 종목들이 배당수익률 상위종목을 휩씁니다. 예상 배당수익률 톱 20에 금융주가 13개가 해당할 정도입니다. 배당을 우선적으로 노린다면 금융업종을 찾아보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배당금 받는 일자
결산 배당금은 기업에서 배당 실시한다고 발표하면 바로 주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주주총회 후 1개월 전후로 지급합니다. 주주총회는 대부분의 기업이 3월에 실시하니 4월 중으로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배당급 받는 방법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 따로 할 것은 없습니다. 주식 계좌로 배당금이 자동으로 입금됩니다. 배당금 지급통지서가 우편등으로 안내되어집니다.
배당금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증권정보포털(seibro.or.kr)로 가면 됩니다.
주식 > 주식권리일정 > 기간별일정 으로 들어갑니다.
배당일정, 기업명, 조회기간을 기입합니다.
삼성증권 배당일정으로 검색해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배당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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